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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5-04-25 22:35
“하루 만에 재산 68조원 증발”…눈물 흘린 부자들, 무슨 일
 글쓴이 : 홍보탑
조회 : 333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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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하루 만에 재산 68조원 증발”…눈물 흘린 부자들, 무슨 일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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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발() 무역 전쟁 격화에 따라 7일(현지시간)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, 이 영향으로 하루 만에 아시아 부자 20명의 재산 460억 달러(약 68조원)가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.

이날 대만의 주가지수는 대만 증시 개장후 사상 최대 하락 기록인 9.8% 폭락했다. 홍콩의 항셍 지수도 12.4% 폭락했고 상하이 지수는 7.3% 떨어졌다.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 225 지수는 7.8% 급락하면서 한 때 서킷브레이크가 발동됐다.

대표지수인 코스피가 5.5% 급락한 한국 증시는 이날 프로그램 거래에 대한 매도 주문을 잠시 중단했다. 5년물 국가 크레딧디폴트스왑(CDS)은 팬데믹이후로 가장 크게 확대됐다.

MSCI 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이날 하루 만에 8.5% 하락했다. 이는 2008년, 2009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16년만에 최악의 수준이다. 유럽 증시의 스톡스 600도 개장 직후 6% 가까이 폭락하면서 출발했다.

미국 증시의 S&P 500 주가지수 선물도 월가의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약 5%의 급락을 보였다. 지난 한 주 사이 5조 달러(약 7328조원) 가 이미 증발한 상태에서 추가 하락을 시사하고 있다.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(Cboe) 변동성지수(VIX)는 코비드-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.

이 가운데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 같은 전통적인 안전 통화가 급등했다. 채권 가격도 급등,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3.9%로 올랐다.

통화 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 국채 수익률은 이날 22베이시스포인트(1bp=0.01%) 까지 떨어진 3.43%를 기록했다. 트럼프가 지난주 수요일에 상호 관세를 발표한 이후로 총 총 50베이시스포인트가 폭락했다.

주가 폭락에 아시아 부호들 재산 68조원 증발이날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중국 빅테크 텐센트 홀딩스의 공동창업자 마화텅은 재산의 12%에 해당하는 68억 달러(약 10조원) 감소했다.

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 중국 CATL의 로빈쩡(쩡위췬) 회장의 재산은 41억 달러(약 6조원) 쪼그라들었다.


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창업자 레이쥔 최고경영자(CEO)는 재산의 20%인 78억 달러(약 11조 5000억원) 증발해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.

인도 아다니그룹의 가우탐 아다니 회장의 재산도 42억 달러(약 6조 2000억원) 사라졌다.

앞서 지난 3~4일 이틀간 주가 급락으로 인해 세계 500대 부자들의 재산이 모두 5조 달러(약 7350조원) 이상 증발한 바 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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