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OME > 자료실 > 홍보게시판
 
작성일 : 25-08-12 07:43
“어머니 안에 있다” 울부짖자 불길 속 뛰어든 경찰…95세 할머니 구조
 글쓴이 : 홍보탑
조회 : 11  
   https://linkn.org [6]
   http://www.shinhosystem.co.kr/bbs/logout.php?url=https://linkn.org%23@… [6]

“어머니 안에 있다” 울부짖자 불길 속 뛰어든 경찰…95세 할머니 구조



https://linkn.org

보성경찰서 박유민 경위, 점퍼에 물 뿌리고 진입해 구조
“생명 구해 다행…당연한 일 한 것”



전남 보성의 한 농촌 주택에서 불이 나 거동이 불편한 90대 여성이 고립됐다가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.

보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51분쯤 전남 보성군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.

보성경찰서 읍내파출소 소속 박유민(45) 경위는 소방 공동 대응 요청에 따라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.

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박 경위는 “어머니가 빠져 나오지 못했다. 도와달라”는 가족들의 통곡 소리를 들었다.

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자 지체할 수 없었던 박 경위는 차분하게 점퍼에 물을 뿌리고 얼굴을 감싼 뒤 불길 속으로 진입했다.

방 한편에서 다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(95)를 발견한 박 경위는 할머니를 부둥켜안고 5분 만에 집 밖으로 빠져나왔다.

안전하게 구조된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.


할머니 가족들은 목숨을 걸고 불길 속으로 뛰어든 박 경위에게 연신 감사함을 전하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.

박 경위는 “남은 경찰 생활이 아직도 한 20년 남았는데 여기에서 포기하면 제가 다른 일을 열심히 할 자신이 없어서 그래서 그렇게 들어간 것 같다”고 당시를 회상했다.

이어 “경찰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”이라며 “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”이라고 전했다.

보성군은 군민의 생명을 지켜낸 경찰관에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. 전남경찰청은 표창 수여를 검토하고 있다.


한편 이날 화재는 2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주택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.

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.









“7월 일본 대재앙” 공포에…‘예언’ 작가 돌연 “7월 5일 아냐”
“12t 인분·쓰레기로 뒤덮였다” 경악…‘산악인 성지’ 충격 근황
훤히 들여다보이는 ‘누드 드레스’, 칸 영화제에서 퇴출된다는데
“겨우 3억밖에 못 써서 미안”…11살 딸 초호화 생일파티 공개에 말레이 비난 봇물
‘인천 총격’ 피의자 집에 폭발물 15개 “오늘 12시 폭발 설정”
삼킬 듯, 아파트 50m 앞까지 닥친 ‘불마귀’…주민들 직접 방화선 [포착]
핑크 가발 쓴 50대의 ‘소다팝’…농식품부 ‘1위’ 찍은 이유
‘운동화 오픈런’에 몸싸움, 경찰 출동…한국 맞습니다
“빨리 썼을 뿐인데” 소비쿠폰 추가 5만원 더…‘25억원 규모’ 지급






6m3zl7

 
   
 
서울 양천구 지양로 52(신월동,신호빌딩3층) 신호시스템
고객센터:02-2696-4192 팩스:02-2697-4192 핸드폰:010-3270-4190 이메일:jominha@hanmail.net
사업자등록번호:117-04-52196 상호 : 신호시스템 서울센타 대표:조 민하
  Copyright ⓒ HDWEB All rights reserved. Used ARITA Font